노트북에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 넣기 – 모니터 백라이트 교체

라즈베리파이를 구형 노트북에 넣으다가 일이 점점 커져버렸다. 


 라즈베리파이 때문인지 고물 노트북 때문인지 시작된 작업이 점점 커지다가 하나씩 마무리 되어가는 듯. 하지만 언제 모니터를 쓰레기통에 쳐박을지 몰라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계속 진행해 봤다. 가지고 있는 도구는 싸구려 납땜기 하나와 잘라서 쓰는 네트웍 케이블…

집에 가보니 주문한 LED 백라이트 택배가 도착했다. (ad 보드, 12v usb 전원, LVDS 케이블, LED 백라이트세트 … 많이도 샀다.) LED 백라이트는 세트로 주문했다. 백라이트로 쓰는 LED 라인 한줄과 LED용 전용 인버터, 그리고 전원 및 LED 연결 케이블까지. 14,000원에 택배비 포함 2,500원.

친절한 포니아저씨네 사이트에서 주문 못해 미안하긴 하지만 그 사이트에는 품절이라니 주문하고 싶어도 할수 없다. 

튼튼하게 포장되어 왔다 야구방망이 크기 ㅎㅎ
 LED백라이트와 전용 인터버
CCFL인버터. 왼쪽이 CCFL 라이트로 연결되는 부분. 오른쪽이 AD 보드랑 연결하는 6PIN 커넥터

인터넷에 나와 있는 CCFL 백라이트를 LED 백라이트로 바꾸는 방법 글들을 참고로 LED 라인을 길이재서 과감히 잘랐다. 뒤를 보니 제일 마지막 2칸을 제외하고는 3칸씩 선을 그어 표시해두고 있어서 길이가 적당한 선(모니터 아랫쪽에 들어갈꺼니까 대 보고 )에서 니퍼로 잘랐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니 다시 LCD 패널 아랫쪽에 백라이트 잘 쑤셔 넣어주고 (이 노트북 모델은 패널과 반사판 등을 모두 분해 하지 않고도 아랫쪽 라이트 커버를 뺄 수 있었다. 그런데 접착제가 아직 너무 강해 라이트 커버를 잡아당기다가 힘없는 얇은 라이트 커버가 약간씩 벌어졌다. 그랬더니…)

 강렬한 (!) LED라이트가 조명처럼 비춰지고 있다. LED의 빛이 강한 탓도 있지만 LED를 감싸고 있는 얇은 케이스같은 백라이트 보호 철판이 분해할때 막 잡아 당겨 약간씩 휘어져서 빛이 번지는 듯 하다

빛샘현상이라고 하는거 같던데 아무튼 전원을 넣고 시운전을 해 보니 빛이 번진다. 다시 전원을 빼고 분해해서 철판을 살짝 살짝 눌러줬다. 그리고 집에 있는 양면 테이프로 얇은 LED 선이 뒤틀어지거나 옆으로 돌아가지 않게 다시 철판에 띄엄 띄엄 고정시켜 주고.

중간 중간 노트북에 연결해서 테스트를 해 가면서 다시 나사를 다 죄어 모니터는 살렸다. 노트북이랑 VGA 케이블로 연결하니 잘 나온다. 윈도우 노트북에 연결해서 테스트!

빛 샘 현상이 아직 있지만 철판을 눌러줘서 그런지 좀 줄어든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또 한고비를 넘겼다. 이제 다시 노트북에 라즈베리파이를 넣는 작업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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